제목 | 사파영어체험센터를 다녀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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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작성일12-05-11 19:12 | 작성자 | 이채원 | 조회수 | 2,555회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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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5월 9일에 우리 창원외동초등학교는 사파영어체험센터를 다녀왔다.
A조와 C조로 나뉘어졌는데 나는 C조였다.
월요일 첫번째 시간은 음악 시간이었다. Matt선생님과 수업하였다.
여러가지 악기를 돌아가며 연주해보면서 악기의 무게, 악기의 촉감, 악기의 소리크기, 악기의 재료 같은 것을 알아보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난 맨 마지막에 음악 수업이 제일 좋았다고, 이유는 음악을 들으면 내가 행복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안 시켜줬다.
두번째 시간은 과학 시간이었다. 제이 선생님과 수업했다.
곤충이나 동물들이 어떻게 자기 몸을 위장하는가에 대해 배웠다.
특히 노란 꽃에 있는 벌을 잡아먹는 거미는 진짜 깜짝놀랐다.
세 번째는 써니 선생님과 수업하는 미술 시간이었다.
레이디버그를 클레이로 만드는 건데 내 친구는 정말 예쁘게 만들었다.
난 조금 이상하게 만들어서.. 날개 끝이 좀 뭉개졌다.
수업을 마칠 때는 이름표와 책을 써니 선생님이 거두었다.
수요일날 다시와야지 하는 기대로, 학교로 돌아갔다.
수요일 첫째시간은 병원놀이였는데, 환자와 의사 역할이 되었다.
의사 가운을 입고 청진기를 대는 것은 진짜 우스웠지만 한편으론 재밌었다.
두번째는 제일 즐거웠던 요리 시간이었다. 팬케이크 만들기.
만드는법은 책에나와있다. 우리조는 어떤 남자애말고 전부 여자였기 때문에 걔를 신데렐라라고 부르면서 진짜 재밌게 요리했다.
세번째는 체육 시간이었는데, 공을 들고 벽을 터치하고 오는데 참 힘들었다.
특히 엉덩이 밑에 공 깔고 오는 것 힘들었다...
그리고 체육수업이 마치자 선생님들이 모두모이고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즐거웠다고 했다. 그리고 발표한 사람에겐 영어공책을 나누어주었다.
난 아쉬움을 뒤로하고 버스에 올랐다. 하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도 정말 즐거웠다.